서머퀸 '레드벨벳'이 오는 18일 새로운 미니앨범 '퀸덤'으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여름 흥행곡의 불패신화를 써온 레드벨벳인 만큼, 이번 여름 어떤 곡을 가져올지 관심이 뜨거운데요. 앨범 '퀸덤'에는 6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음반발매 날짜는 17일로 예약판매중입니다.
이번 음반발매는 2019년 12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이후 약 1년8개월만의 앨범인데요. 그동안 레드벨벳은 그룹활동뿐만 아니라 솔로와 유닛으로도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었으며, 연기나 예능 등에서도 열심히 활약해왔기 때문에 그들의 음악활동을 기다려왔던 많은 팬들에게 이번 앨범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이린 인성논란
예능에 자주 출연했던 레드벨벳에게 아이린의 인성논란은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사실 아주 사소한 것들이지만, 아이린의 무성의하고 쌀쌀맞은 행동들에 대한 제보가 줄을 이으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게 되었는데요.
인성논란, 갑질논란의 한가운데에 있게 된 아이린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와중에 레드벨벳의 컴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나 가수로서의 활동이 멤버의 인성논란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면 나머지 멤버들이 2차피해를 입을 것임은 불보듯 뻔하겠지요. 아이린 인성논란뿐 아니라 웬디의 SBS방송중 리프트추락사고로 더욱 컴백이 늦춰진만큼, 이번 컴백이 레드벨벳에게는 아주 중요한 타이밍이 될것같습니다. 그녀들이 다시 전성기를 누릴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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