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나이차를 극복한 부부를 주제로 1위부터 8위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그 위에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무려 20살 차이로 2009년 하와이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평소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던 이영애는 극비 결혼식 이후 '믿음직스럽고 성실하다. 사랑 이상의 감정으로 아주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밝히면서 남편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재산은 약 2조원의 대단한 재력가로 알려져있죠. 이영애는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자주 알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방송에 나오는 걸 좋아한다면서 예전보다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이차를 극복한 부부, 2위부터 8위까지의 차트도 알아볼게요.
8위. 이민정, 이병헌 부부. 12세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한 부부입니다.
7위. 이수근, 박지연 부부. 12세 차이
6위. 유현상, 최윤희 부부. 12세 차이
5위. 백종원, 소유진 부부. 15세 차이
4위. 서태지, 이은성 부부. 16세 차이
3위. 미나, 류필립 부부. 17세 차이 (여자가 연상인 부부이죠)
2위. 이한위, 최태경 부부. 19세 차이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 같습니다.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좋은 금슬을 보여주는 이들부부의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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