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6화로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출연진들이 종영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선호 종영소감
힐링가득한 바닷가 시골마을에 펼쳐진 알콩달콩 로맨스가 재밌었던 드라마가 벌써 종방을 맞이했다니 아쉬움이 큽니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반장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선호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갯마을 차차차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꿈만 같았고 감동이었다. 배우들을 비롯하여 모든 스태프 분들도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힐링을 받았던 기억이 많았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드라마와 함께 하시면서 많은 힐링 받으셨기를 바란다. 갯마을 차차차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종영소감을 밝혔습니다.
갯마을차차차는 그동안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드라마화제성 부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해왔습니다. 특히 배우 김선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서의 한걸음을 크게 내딛었다고 생각되네요.
갯마을차차차에서 윤혜진과 홍두식은 특유의 티키타카로 웃음과 함께 가슴두근대는 달달함까지 선사한 바 있습니다. 또한 힐링이 저절로 되는 공진마을 사람들의 인정넘치는 모습과 홍반장의 눈물나는 사연까지...16부가 그냥 순삭되어 버렸던 드라마가 아닌가싶어요.
갯마을 차차차는 오늘 17일 오후 9시, 16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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