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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 아홉' 캐스팅 설레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by ♠ 잡학박사 ♠ 2021. 11. 24.

내년초 방송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의 캐스팅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서른아홉은 서른아홉이 된 여자 3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주연배우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드라마 '서른, 아홉' 캐스팅 

 

손예진이야 자타공인 우리나라 톱배우이죠. 수상경력을 보아도 후덜덜한데요. 그동안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갈수록 연기에 깊이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것 같아요. 

 

그녀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달달한 로맨스물이 아닌 현실적인 드라마라는 것이 큰 관심이 갔어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라는 세명의 캐스팅에 주목한 이유는 이 세명이 여자가 바로 39살의 동갑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큰 인기를 얻은 라이징 스타이죠. 슬의생에서 심상찮은 노래실력을 뽐냈는데, 그동안 뮤지컬로 다져온 활동내역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영화에서 조연으로 캐스팅된 적이 있긴 하지만 드라마로는 슬의생이 유일하다고 보이죠. 

 

그녀가 슬의생에서 맡은 배역인 채송화라는 이미지를 '서른,아홉'을 통해 탈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네요. 

 

김지현은 다소 생소한 배우였어요. 그동안 뮤지컬로 왕성하게 활동했고,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캐스팅된 적이 있네요. 가장 최근에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선호가 친형처럼 지내던 형의 아내역할로 나온바 있어서, 아~~ 그 배우! 했었답니다. 

 

담아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풍기는데, 서른아홉에서는 마흔까지 연애한번 못해본 캐릭터로 나옵니다. 

 

 

 

요즘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을 재미나게 보고있는데요. 이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세명의 여자들의 케미를 볼수 있지 않을까 설렙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20대여자들의 패기넘치는?? 코믹한?? 모습이 재미난데, 서른아홉에서는 현실감있는 노처녀들의 삶을 그려낼거라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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