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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갑질 폭로글 올렸던 피해자 2번 죽인 악플러들에 강력 법적대응

by ♠ 잡학박사 ♠ 2021. 12. 16.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던 스태프 A씨가 그동안 고통받던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아이린 갑질 피해 폭로자 법적대응

 

작년 10월 A씨는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고, 그 글에 여러명의 스탭들과 관계자가 좋아요를 누르면서 아이린 갑질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충격적인 그녀의 인성논란에 많은 팬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습니다. A씨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그녀의 인성에 관련한 제보들이 끊이지않았기 때문이죠. 

 

 

아이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잠깐의 자숙끝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 상황인데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당시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던 A씨에 대한 악플러들의 공격은 아직까지도 끝나지않고 있습니다. 애초에 폭로글을 익명이 아닌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올렸었고, 그랬기에 더 많은 악플러들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었죠. 

왼쪽 법적대응 예고글, 오른쪽 작년 폭로글

 

 

 

이에 대해 A씨는 '더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 지난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없고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줄것이다.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 기다려라'면서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A씨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해오던 악플러들에게 전면적으로 대응에 나서게 된것인데요. A씨는 작년 아이린 갑질 폭로 이후 시작된 악플러들에게 몇번의 부탁과 경고를 해온바 있죠. '진심으로 생각하는 팬이라면, 더이상 선을 넘지 말고 멈추시길 바란다. 그런 글들은 나에게 아무런 상처가 되지 않으며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인스타그램에 몇번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악플러들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은 선을 넘고 말았네요. 이들의 정령 아이린의 팬들인지 아니면 온라인상에서 먹잇감을 발견하면 떼로 덤벼들어 물어뜯는 악성 악플러들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그들이 하는 악플이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큰 고통을 주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많은 네티즌들은 A씨를 응원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아이린의 갑질로 심적 고통을 받았을 A씨를 2번 죽인 악플러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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